[행사 리뷰] KAiCON 2026 국제 AI 영화제, AI영화제의 새로운 길을 만들다
2026년 5월 16일, 서울 상암동 KGIT센터 4층 미디어홀에서 열린 KAiCON 2026 국제 AI 영화제(K-AI Contents Film Festival)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AI 기술 전시나 영화 상영을 넘어, AI와 인간의 창의성, 그리고 K-컬처의 정체성을 연결하려는 새로운 시도로 의미를 남겼다.

헤럴드뮤즈, 한국AI마케팅연구소,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SMIT가 공동 주최하고, 헤럴드미디어그룹과 카이콘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컨퍼런스, AI 영화 상영, 공연, 시상식, 네트워킹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페스티벌로 구성됐다.
이번 KaiCON 2026의 핵심은 단순한 AI 기술 경쟁이 아니었다. “AI 시대에도 결국 중심은 사람과 문화예술” 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특히 AI 영화제를 집행하면서 AI영상, 예술작품, 패션, K-POP, 식음료, 공간 디자인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 전반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려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AI 콘텐츠 컨퍼런스는 집행부위원장 선우림 프로듀서의 첫 사회로 행사의 시작을 힘있게 열었으며, 곧이어 서울미디어대학원 대학교의 이동환 교수가 진행을 맡아, “Creative Intelligence : 도구로서의 AI, 주체로서의 인간” 을 주제로, AI 시대 인간 창작자의 역할과 콘텐츠 산업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상 코리아헤럴드 사장의 열띤 첫 강연을 시작으로, 한상호 EBS 프로듀서, 임재호 덱스터 R&D 연구소 부소장, 구주원 ㈜ 엘바대표, 최신영 변호사(국제 인공지능학회 부회장) 연사들이 각 부분의 흥미로운 주제로 발표하였다.
2시부터 5시까지는 각 시상 후보작들을 상영했으며 심도 있는 영상과 스토리에 관객들의 열띤 참여가 있었다.

32개의 FINALISTS 의 작품을 골고루 상영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고, 대상을 받은 황서준 감독의 THE BIN CHICKEN 와 작품들 모두가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고,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기존 영화제와 달리 청소년 부문과 K컬처 아리랑 특별상을 별도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였다.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은 다수의 청소년 참가자들은 컨퍼런스, 영화 상영, 공연, 시상식까지 하루 일정을 함께 경험했으며, 심사위원장 김인식 감독과 함께, 오상준 대표, 김홍익 감독, 김상래 대표, 정준영 감독, 한영미 작가, 조남경 미드저니대표, 유채린 프로그램위원장이 공정한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이 차례로 선보이며 영화제다운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던 ‘아리랑 K컬처 특별상’의 철학에 맞춰 한국적인 미와 감성을 살린 다과와 공간 연출, 세부 요소에서도 한국적 감각을 담아냈다.

한국적 미감을 중심으로, 한영용 (보주박물관장, 공동조직 위원장)의 아리랑(아름다운 기쁨) 의 철학 위에, FIKARA 전은미 대표가 미학적 케이터링을 더 했으며, 김예서 홍보부위원장과 김윤선 위원이 준비한 오방색 리본 배지 역시 취지를 돋보이게 했다.

KaiCON 로고와 디자인은 양원찬 더클라우드에서 후원했고, 크레모픽쳐스 박성한 PD가 함께 제작과 전반적인 운영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주목받은 부분 중 하나는 아트큐브2R2 갤러리가 제공한 황인란 작가의 초청 미술 작품이었다. 보통 영화제나 AI영화제에서 다루지 않았던 영역이었던 만큼 단연 주목된 부분이다. 단순 전시를 넘어, AI 영화제 안에서 미술과 영화, 예술계를 연결하려는 시도로 의미를 더했다.

조직부위원장 선우림 프로듀서는 시상식 수여자로 함께한 한국미술계의 파워기획자 김종근 미술평론가, K-컬처 글로벌 미디어인 한국아트넷뉴스 임만택 대표와 함께 문화예술계 협업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K컬쳐의 KPOP도 단연 빠지지 않았다.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돋보이는 실력과 AI의 한국적인 색감과 영상미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조직위원장 이동현 감독이 기획하고 이승주 플랫폼 위원장이 만들었다.

이어 신인 걸그룹 RAWBURN이 신곡 ‘RAWBURN’을 올 라이브 공연임에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리허설 없이 진행된 무대였음에도 안정적인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K-POP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신화경제연구대표이자 가수 신화선의 수준급 라이브 열창으로 이어지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직부위원장이자 선우림 프로듀서는 글로벌 쿠튀르 디자이너 양해일의 의상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K패션의 독창성을 세계에 알리는, 양해일 디자이너와 가족들이 행사에 참석해 패션과 문화예술의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번 KaiCON 2026은 무대 위 수상자들 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한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서울미디어대학원에서 진행된 카이콘 행사는 명예위원장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와 조명환 월드비전회장, 한위 미디어대학원 총장이 함께 하셨으며, 배우 김아라 홍보대사, 아이돌네이션 김혜수 인플루언서, 배우 이다슬 사회자가 더욱 빛나는 현장을 더해 주었다.

윤성임 홍보위원장의 열정적인 홍보와 더불어 100여명의 서포터즈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임지성 홍보위원과 허진성 홍보위원과 더불어 송민경 위원, 이미숙 위원, 오솔샘 위원, 김승주 위원, 황인정 위원, 권혁용 위원, 홈페이지를 만든 정현수대표, 사진촬영 정규성 대표, 카탈로그 제작 김미정 대표가 힘을 보탰으며, 현장 운영에는 홍보위원과 서포터즈가 스태프로 참여했다.
모든 스태프는 KaiCON 티셔츠를 착용하고 현장을 운영하며 통일된 행사 이미지를 만들었다. 또한 따능스쿨의 대회 수상자 크레딧 후원과, 호텔마리나베이코리아 김태정 대표, 앰버서더호텔, 에네스티 화장품, 길마로 레노마, 미소교육컨설팅, 재단법인 선플달기, MG 새마을금고 에서 등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가 후원에 동참했다.
AI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KaiCON 2026은 AI 기술 자체보다, 그 기술을 통해 무엇을 연결하고 어떤 가능성을 만들어갈 것인가에 더 집중한 행사였다. 영상, 미술, 음악, 패션, K-POP, 식문화, 청소년 교육 등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하려는 시도는 기존 영화제와는 다른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모든 시작과 마무리에서 AI로 대체될 수 없는 인간의 고유성의 철학을 담은 강연과 자기소개가 돋보였던 헤럴드미디어 그룹의 김영상 사장은 “우리의 카이콘 역사 창조에 온힘을 다해주신 위원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성과가 있다면 모두 여러분의 몫입니다. 열정의 협업으로 만든 5월16일 카이콘의 강럴한 경험과 자긍심의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며, 이동현 집행위원 장과 다양한 진행 및 역할을 해낸 선우림 집행부위원장, 그리고 감탄스러울 정도의 동참열기를 보여주신 각 위원장님 부위원장님 서포터즈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무대 뒤에서는 수많은 스태프와 서포터즈들이 함께 움직이며 이렇게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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