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초대형 음악 축제 ‘Far East Music City’, 인도네시아에서 개최
이주용 감독 연출…음악·비주얼·퍼포먼스 아우른 ‘통합 예술 무대’ 예고
강다니엘·올리비아 마쉬·EXID 등 글로벌 아티스트 총출동, 아시아 팬심 집중

오는 5월 17일, 인도네시아 ICE BSD City에서 대규모 K-POP 음악 축제 ‘Far East Music City’가 열린다.
아시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번 공연은 스타컴퍼니 미디어 소속 이주용 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통합 예술’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외 음악 업계에서도 그의 새로운 연출 방식에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Far East Music City’는 K-POP과 세계 음악이 결합된 복합 문화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글로벌 K-POP 아티스트 강다니엘, 독보적인 감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 그리고 한류 대표 걸그룹 EXID가 출연한다.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식하며, 아시아 전역의 팬들에게 강렬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 콘서트를 넘어 ‘음악 도시(Music City)’라는 테마 아래,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를 결합한 종합 예술 무대로 구성된다. 연출을 맡은 이주용 감독은 “K-POP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시점에서, 문화와 감정이 연결되는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무대 위의 예술성과 팬들의 열정이 만나 모두가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OLDLIVE와 BIG GROUND ENTERTAINMENT가 주최하며, 스타컴퍼니 미디어, LOKET, MPLIFY 등 다수의 문화 콘텐츠 기업이 협력해 제작을 진행한다. 콘서트는 2025년 5월 17일 저녁 7시, 인도네시아 ICE BSD CITY Hall 5-6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Far East Music City’는 K-POP의 확장성과 예술적 무대 구현을 통해 글로벌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