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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앤콜렉트, 백승미 디자이너와 ‘생활예술품’ 협업 프로젝트 선보여… 버려지는 그래픽 자원의 재탄생

류우강 기자
입력
5월 29일부터 전시공간 리플랫에서 ‘REUSABLE GRAPHICS’ 전시 개최

페인터즈앤벤처스의 보육기업 라이프앤콜렉트가 그래픽 디자이너 백승미(RSG WORKS)와 손잡고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활예술품’이라는 이름으로, 일회성으로 제작되고 쉽게 버려지는 그래픽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실험적 시도다.

라이프앤콜렉트가 백승미 디자이너와 ‘생활예술품’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전시 ‘REUSABLE GRAPHICS’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울 중구 전시공간 리플랫에서 개최된다. 라이프앤콜렉트는 이번 전시에서 백승미 디자이너의 예술적 자산과 브랜드의 실용적 가치를 결합한 결과물을 공개하며, 그래픽 파편을 인테리어에 활용 가능한 패브릭 상품과 함석판 모듈 액자로 제작해 현실화했다.


특히 전시에 사용되는 패브릭은 전시 종료 후 전량 수거되어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굿즈로 업사이클링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전시를 위한 작품이 아니라, 관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쓰일 수 있는 생활예술품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라이프앤콜렉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의 치열한 고민과 조형적 실험이 담긴 그래픽 파편들이 일회용품처럼 버려지지 않고, 누군가의 곁에서 오래도록 존재하는 실용적인 물건으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예술적 가치를 발굴해 일상 속 생활예술품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버려지는 그래픽 자원의 재탄생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예술과 실용의 경계를 허물고, 창작의 부산물이 새로운 형태의 생활 속 오브제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한편, 라이프앤콜렉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성장과 투자 유치에 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과 창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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