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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3개 크기 "잠실 전시컨벤션센터 " 조성 본격화

류우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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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전시면적 8.9만㎡(코엑스 2.5배), ‘서울 최대’ 전시장 운영 및 행사 유치 등 40년간 운영 총괄

킨텍스가 서울 잠실에 들어설 전시컨벤션센터의 총괄 운영권을 향후 40년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와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 간 체결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 사업’ 실시협약에 따른 것이다. 

잠실 전시컨벤션센터 조감도 [ 이미지: 킨텍스 제공] 

이번 협약으로 잠실 전시컨벤션센터 운영 사업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킨텍스가 참여한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 컨소시엄은 2021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5년간 서울시와 협상을 이어왔으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사업을 최종 확정지었다.


센터는 올해 착공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킨텍스는 개관 준비부터 국내외 전시·컨벤션 유치, 마케팅, 시설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운영권은 40년간 유지된다.

잠실 MICE 복합단지(약 35만㎡)의 핵심 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는 축구장 13개 크기에 해당하는 전시시설(8만9천㎡)과 국제급 컨벤션시설(1만9천㎡)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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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전시컨벤션센터 조감도 [ 이미지: 킨텍스 제공] 

이는 코엑스의 약 2.5배 규모로, 지하철 2·9호선과 직접 연결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컨벤션시설은 1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으며, 5성급 호텔과 연계된 복합형 구조로 설계된다. 대연회장, 콩그레스홀, 관객석 등을 갖추고 한강 조망을 더해 대규모 국제회의와 정상회의급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킨텍스 이민우 대표이사는 “킨텍스가 축적해 온 전시컨벤션 운영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잠실 전시컨벤션센터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MICE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전시·컨벤션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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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전시컨벤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