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뉴스] 제2회 2025 세계조선족 문화예술축제, 한국 대표단 공연 각광

QingDao 2025 세계조선족 문화예술 축제
 

(본기자는 한국국악단 일원으로 8월14일부터 8월18일까지 일정으로 축제에 참여하여 진도북놀이 공연을 하였다.)
 

광복절인 지난 8월15일 중국 CCTV주최 제2회 2025 세계조선족 문화예술축제가 QingDao시 ChengYang구 KaiXinMaHua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사태이후 처음 개최 되었는데 힌국을 포함하여 중국 각지역에서 총 22개 예술단이 참여하여 노래와 춤 등 41가지 공연을 펼쳤다. 

한국에서는 한국다문화예술단(한국거주 조선족, 이영숙 회장), 중한정애예술단(한국거주 조선족, 정혜정 단장),  한국국악단 (한국인예술단, 강영복 부장) 등 3팀이 참가하였다.

한국국악단은 본 축제에서 1부에서 아랑고고장구와 설장구를, 2부에서는 진도북놀이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저녁에는 만찬장으로 이동하여 참가자들과 우정을 나누었다.
 

16일과 17일에는 주최측에서 제공한 청도시내 관광을 하고 18일 오후 귀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