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 통한 지역 소셜 임팩트 확산 본격화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최근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사회적 가치 확산과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재단은 지난 27일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8일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각각 업무협약을 추진하며 문화예술의 공공적 역할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충북문화재단과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협력사업 추진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및 인식개선 사업 운영 ▲문화예술 전문인력 및 프로그램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관련 사업의 기획과 운영, 문화예술 자원 연계를 지원하고, 치매안심센터는 대상자 연계와 공간 제공, 행정 지원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이어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약 역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문화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주민 사회통합 및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및 활동 협력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 연계와 협력 ▲이주민 및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문화·복지 활동 협력 ▲문화다양성 관련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교류 활성화 ▲관련 연구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이 단순한 관람과 향유를 넘어 지역의 돌봄과 관계 회복, 세대 간 소통,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공공 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복지·보건·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내 사회적 고립과 문화격차 문제를 완화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문화복지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사회적 파급효과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단은 이주민, 고령층,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경험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문화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은 사람과 사람,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공공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 돌봄과 공동체 회복, 문화복지 확대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소셜임팩트 확산에 앞장서며, 타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