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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FunnyCut]
[KAN:FunnyCut] "행운의 숫자 8, KAN 독자 여러분께도 축복을!"
독자 추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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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재밌는 세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숫자 8이 겹쳐진 순간을 맞이했다.
계기판의 주행거리 88888km, 주행속도 88km 시각은 8:18, 그리고 차안 온도마저18도! 마치 우주의 신비로운 신호처럼 내 앞에 펼쳐진 숫자 8의 행진은 흥미로웠다.
중국에서 숫자 8(八, bā)은 "부(富)"와 발음이 비슷해 부와 번영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화번호나 차량 번호판에 8을 포함하려 애쓰고, 결혼식 날짜도 8이 들어간 날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2008년 베이징 올림픽도 2008년 8월 8일 오후 8시 8분에 개막했다!
그렇다면 내게 찾아온 이 숫자 8의 행진도 행운의 신호가 아닐까?
그날 나는 숫자 8의 힘을 믿으며 하루를 긍정적으로 보냈다. 그리고 놀랍게도! 무료 쿠폰 당첨, 완벽한 주차 자리, 신호등이 모두 초록불이었다. 이게 바로 숫자 8의 축복일까?
KAN 독자 여러분께도 이 행운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뜻밖의 즐거운 순간이 찾아오고, 행복한 우연이 가득한 날들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오늘 하루, 숫자 8의 행운처럼 반짝이는 기적을 경험해 보세요!

추영곤 : 전라북도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수초와 장수중을 졸업하고, 전주 인봉초 교감, 무주 무풍초와 부남초 교장, 전주완산서초 공모교장을 역임하는 등 학교 현장 전문가이다. 현재 한국초등교장협의회 이사, 새만금개발위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권보호위원, 교육환경보호위원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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