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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교수의 삼삼한 우리말] 버성기다
최태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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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우리말☆
♤버르집다 :
1. 파서 헤치거나 크게 벌려 놓다.
예)태호는 삽으로 흙을 버르집어 놓았다.
2. 숨겨진 일을 밖으로 들추어내다.
예) 쓸데없이 지나간 일을 자꾸 버르집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버림치 : 못쓰게 되어서 버려 둔 물건.
예) 창고에 버림치가 가득 쌓여 있다.
♤버성기다 :
1. 벌어져서 틈이 있다.
2. 두 사람 사이가 탐탁하지 아니하다.
3. 분위기 따위가 어색하거나 거북하다.
♤버캐 : 액체 속에 들었던 소금기가 엉겨 생긴 찌끼.
엉겨서 굳어진 감정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변기에 오줌 버캐가 끼었다.
♤버커리 : 늙고 병들거나 또는 고생살이로 쭈그러진 여자를 속되게 이르는 말.
예) 곱던 사람이 홀로 아이들 뒤치다꺼리하느라 버커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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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한우리말#최태호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