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출판/인문
문학일반

[문학] 늘푸른시낭송회 송년회 성황리 마쳐

작가 이청강
입력
지난 11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준오호텔 인사한마당에서 열려 한국 시서울문학회 이문희 회장, "시는 언어의 꽃이며, 낭송은 그 꽃에 생명을 불어넣는 바람" 축사 전해
[문학] 늘푸른시낭송회 송년회 성황리 마쳐 기념쵤영 [사진 : 이청강 기자, 늘푸른시낭송회]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11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준오호텔 인사한마당에서 늘푸른 시낭송회(대표 석영자) 송년회가 성황리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늘푸른시낭송회 석영자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늘푸른시낭송회 임성산 회장은 참석한 내빈을 소개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 한국 시서울문학회 이문희 회장의 축사 [사진 : 이청강 기자]

특별히 한국 시서울문학회 이문희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시와 낭송으로 삶을 노래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모였습니다. 시는 언어의 꽃이며, 낭송은 그 꽃에 생명을 불어넣는 바람입니다." 며, 늘푸른 시낭송회 송년회 석영자 대표와 소속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늘의 만남이 지난 날의 수고를 위로하고, 다가올 새해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 말했다. 

 

한옥례 시낭송가는 윤보영 커피시인의 <곁에 둔 사랑>을 시낭송하며 행사 오프닝을 열었으며, 다수 시낭송가가 참석해 시낭송을 하며 뜻 깊은 송년회 행사를 빛냈다.

▲ 축하 무대로 김명선 명창은 <영암 아리랑> 민요를 불렀다. [사진 : 이청강 기자]
▲ 늘푸른 시낭송회 송년회 석영자 대표 [사진 : 이청강 기자]
▲ 임성산 회장과 윤봉순 부부는 윤보영 시인의 <나는 아버지입니다. 나도 엄마입니다> 합송으로 무대의 끝을 장식했다. [사진 : 이청강 기자]
▲ 한국 시서울문학회 이문희 회장(우)이 윤보영시인과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이청강 기자]

본 행사에서 축하 무대로 김명선 명창은 <영암 아리랑> 민요를 불렀으며, 임성산 회장과 윤봉순 부부는 윤보영 시인의 <나는 아버지입니다. 나도 엄마입니다> 합송으로 무대의 끝을 장식했다.

 

한편 늘푸른시낭송회 송년회 모든 행사는 식순에 따라 순조롭게 마무리되었으며, 기념 촬영과 식사를 하며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작가 이청강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