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찾아오는 그림책 여행지... 그림책정원 1937, 충북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충청북도 그림책정원 1937이 개관 3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개관한 그림책정원 1937은 그림책을 매개로 도서열람, 전시와 체험, 교육, 휴식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옛 충북도청 본관의 역사적 가치와 그림책 콘텐츠를 접목한 차별화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충북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그림책정원 1937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5월22일 중부․영남권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에 사례조사차 방문한 데 이어, 6월17일에는 전국문화예술교육센터가 함께하는 제1차 지역협력위원회가 그림책정원 1937에서 열렸다.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정책적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특화 문화시설의 차별화 된 교육기능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었다.

그 외에도 그림책 모임, 도서관, 어린이집 등 견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경기도 일산 알모책방, 제주 설문대 도서관, 세종 소재 어린이집, 전북 교육청 등 타지역에서도 전시 관람 및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전국적으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여행사에서도 그림책정원 1937을 문화 탐방 코스에 포함하며 단체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매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 같은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다음달에도 대구 태전도서관 단체관람, 충남 홍성 지역 어린이집 단체 관람 등이 예정되어 있어 전국 단위 관람객 방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그림책정원 1937은 개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전국 각지에서 방문이 이어지며 충북을 대표하는 그림책 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그림책을 통해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전국이 찾는 문화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