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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 교수의 삼삼한 우리말] 바투
최태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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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우리말☆

♤바위옷 : 바위에 낀 이끼
♤바잡다 :
1. 마음이 자꾸 끌리어 참기 어렵다.
예)설악산 단풍이 대단하다 하니 가 보고 싶어 마음이 바잡다.
2. 두렵고 염려스러워 조마조마하다.
예)일을 저질러 놓고 바자운 마음에 뜬 눈으로 밤을 새웠다.
♤바지게 : 발채를 얹은 지게
※발채 : 지게에 얹어 짐을 담도록 소쿠리 모양으로 만든 것.
♤바투 : 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예)어머니는 태호에게 바투 다가가 두 손을 움켜 쥐었다.
식목일에 나무를 너무 바투 심으면 나중에 다시 옮겨 심어야 해.
'바투'는 '밭(至近)+ 우(부사화 접미사)'의 형태입니다. 고어에서 '밭'은 '시간이나 공간이 매우 가깝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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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한우리말#최태호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