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칼 귀츨라프 제주 한글문화원 가을음악회, 10월 10일 개최
사단법인 칼 귀츨라프 제주한글문화원(원장 김봉균)이 주최하는 ‘제1회 칼 귀츨라프 제주 한글문화원 가을음악회’가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 제주극동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칼 귀츨라프의 꿈, 한글과 복음의 선율로 제주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클래식과 가곡, 동요를 통해 한글과 복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찬양·연주·나눔·감동’을 중심으로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사회는 오다겸 씨가 맡는다.

1부 ‘은혜의 문을 열다’에서는 현성길 목사의 기도와 김봉균 원장의 환영사, 박명일 목사의 축사, 그리고 소프라노 박인선의 특별찬양이 이어진다. 2부 ‘가을 선율과 클래식’에서는 헨델의 ‘Ombra mai fu’, ‘Bel piacere’, ‘O del mio amato ben’ 등 클래식 명곡과 ‘하늘의 아버지’, ‘내 평생에 가는 길’ 등의 찬양곡이 연주된다. 신은숙 신장과 소프라노 오은미가 무대에 오르며, 가야금 찬조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3부 ‘피아노 스페셜’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명순이 ‘Romance D’Amour’와 ‘플로리아나단 중 Nocturne’을 연주하며, 4부에서는 가곡과 동요, 관객과 함께 부르는 노래로 음악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SCC 서귀포 클래식 코러스중창단이 참여해 클래식 합창 무대를 선보인다. 선우인 지휘자와 피아노 김명순, 소프라노 박인선, 테너 이종화·이중수, 베이스 이상민, 알토 오현미 등 다양한 성악진과 연주진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에는 ‘주기도문’, ‘Ombra mai fu’, ‘어메이징 그레이스’, ‘사명’, ‘가야금 찬조’, 한국 가요 등이 포함되어 종교음악과 클래식, 우리 가곡,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로 꾸며진다.
김봉균 칼귀츨라프제주한글문화원 원장은 “음악을 통해 한글과 복음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주의 가을을 은혜로운 선율로 물들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이 서로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극동방송, 제주프레스, 세계한인재단, 서귀포방송, 제주기독신문, 제주CBS, CTS기독교TV 등이 후원한다.
행사 정보
- 일시: 2026년 10월 10일(토) 오후 3시~5시
- 장소: 제주극동방송국 공개홀
- 주최: 칼 귀츨라프 제주한글문화원
- 후원: 제주극동방송, 제주프레스, 세계한인재단 등
이번 가을음악회는 클래식과 찬양, 가곡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한글과 복음의 정신을 음악으로 되새기며, 제주의 가을을 따뜻한 선율로 물들이는 뜻깊은 문화행사로 자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