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 한국모델시인협회, "시모랑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자선 봉사 활동 개최

[사회=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4월 18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모델시인협회 시모랑 봉사단은 부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 주변인들을 위한 위로의 지침서 「바람의 빛깔 – 나의 일기를 그리다」 200권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원 회장, 시모랑 회원들, 그리고 정태운 시인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책의 의미와 출간 배경
기증된 서적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작가 현정 양의 특별한 일상을 그림과 글로 담아낸 작품으로, 행동의 이유를 가족의 시선에서 설명하며 주변인들에게 이해와 위로를 전하는 지침서다.
현정 양의 어머니 홍금나 님은 2025년 10월 20일 열린 시니어 탑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녀는 시모랑 봉사단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제주에서 부산까지 직접 참여하는 헌신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단의 의미와 후원 동기
한국모델시인협회 산하 시모랑 봉사단은 “사진에 시를 담고 모델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적 기증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스펙트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 협회의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정지원 회장은 “회원들의 투철한 봉사 정신과 아낌없는 기여 덕분에 협회가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기증이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사회적 연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모델시인협회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 활동도 그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자폐 발달장애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적 포용성을 강조하고, 예술을 통한 치유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