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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숙 개인전 《RIP ENTRY》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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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갤러리은(Gallery Eun)

조화숙 개인전 《RIP ENTRY》가 6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은(Gallery Eun) 1층에서 열린다.
《RIP ENTRY》는 다이빙 동작 중 물을 찢고 들어가는 듯한 깔끔한 입수를 뜻하는 용어로,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삶과 내면의 장막을 넘어 새로운 세상과 관람객들을 만나고자 하는 작가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와 어머니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미자씨와 꽃숙이’ , 다이빙대 위에 모란 등 민화적 요소를 결합해 한국적인 정서와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RIP ENTRY’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민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 세계 속에서 가족에 대한 애정과 기억을 따뜻하게 풀어내며,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자신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갤러리은 신봉건 대표는 “조화숙 작가의 이번 전시는 민화를 기반으로 가족에 대한 기억과 삶의 감정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작가의 새로운 세계를 향한 메시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은은 인사동 쌈지길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높은 접근성과 유동 인구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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