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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밤까지 즐기는 특별한 한글날 행사

시인 김선호 기자
입력
10월 9일 야간운영·체험·공연·프로그램 운영
밤까지 즐기는 특별한 한글날 행사
<박물관으로 떠나는 가을소풍> 포스터

청주고인쇄박물관은 한글날인 10월 9일 박물관 일원에서 ‘박물관으로 떠나는 가을소풍’을 주제로 가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한글문화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날은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비롯해 근현대인쇄전시관,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을 오후 9시까지 개관해 낮과는 다른 박물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낮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글 인쇄체험을 비롯해 한글 열쇠고리·배지 만들기, 한글 손글씨 써주기, 한글 압화 책갈피 만들기, 세종대왕 서 있는 인형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밤에는 청사초롱 만들기와 야광놀이 등이 이어진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을 비롯해 퓨전국악과 버스킹 공연, 박물관 포토존, 에어바운스가 운영된다. 풍선아트와 샌드아트, 페이스페인팅,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중 ‘옛 책 만들기’는 재료비 1만 5천원으로, 전화(☎043-260-2503)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나머지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차는 박물관 및 예술의전당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266)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가을날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을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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