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나의 족저압을 알면, 10월 가을 산행도 즐거워

[메디컬=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단풍이 고운 오는 10월에는 가을 산행이 단연코 대세다.
가을 단풍 산행 대표적인 명소로는 바위와 폭포가 아름다운 주왕산을 비롯해 계곡이 유수한 설악산과 단풍 터널 명소 내장산 그리고 월정사 선재길 트레킹 코스 오대산 등을 손꼽을 만하다.
가을철 산행길에 나서는 등산객은 산악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특별히 발 아치가 없는 평발 등산객과 반대로 높은 아치로 발등이 솟아오른 요족 등산객은 산행 시 부상 위험이 높다.
올바른 족저압과 등산화에 기능성 깔창을 사용하면 가을 산행이 즐거울 수 있다. 정상 높이 발 아치와 족저압 등 정확한 발 건강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압(Foot Pressure) 이란 무엇인가
족저압은 서 있거나 걸을 때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의 크기와 분포를 뜻한다. 족저압 측정 장비가 있는 병원이나 스포츠센터에서는 정적 검사와 동적 검사로 나뉘어 족저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족저압 검사를 통해 걸음걸이 이상과 체형 불균형을 비롯해 평발과 요족 발 통증 원인을 진단한다. 진단 결과에 따라 시중 인터넷 사이트몰에서 기능성 깔창을 구매해 사용하면, 보행 시 족저압이 발 전체에 골고루 퍼져 편한 걸음으로 걸을 수 있다.

진단에 따라 평발은 발아치가 낮아 아치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기능성 깔창 제품을 골라야 한다. 이에 반해 요족은 높은 아치로 체중이 뒤꿈치와 앞발에 집중되게 된다. 이러한 경우 체중을 분산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깔창 제품이 필요하다. 보통 젤(Gel)타입이나 메모리폼 등 유연한 소재가 충격 완화에 도움이 된다.
가을 산행길, 평발 등산객이 잘 다치는 이유
가을 산행길에서 평발 등산객이 잘 다치는 이유는 발 아치가 낮아 발이 안쪽으로 과도하게 무너지는 ‘과내전(overpronation)’ 때문이다. 발목과 무릎 정렬이 흐트러지고, 장시간 산행 시 충격이 집중되어, 염좌·무릎 통증·피로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가을 산행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먼저 평발 등산객은 아치 지지 인솔과 발목 안정화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 내재근 강화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가오는 가을철, 족저압과 기능성 깔창을 적절히 사용해 건강한 발로 가을 산행을 떠나시길 권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