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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문학평론가 소종민 인문학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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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문학평론가 소종민 인문학강연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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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 소종민인문학강연 포스터
문학평론가 소종민 인문학강연 포스터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611(), 저녁 7시 인문예술아카데미숲속인문학카페-경계를 넘는 문학’3번 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문학평론가 소종민 진행으로 일제 강점기부터한국전쟁기에 활동했던 충북 문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한국전쟁과 지역문학-한국전쟁기의 충북 문학인」의 행적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주요 문인은 괴산 출신의홍명희를 비롯하여 옥천의정지용’, 청주의김기진’, 음성의이무영’, 보은의오장환’, 충주의권태응’, 청주의신동문과 민병산20명의 문인이전쟁이라는 극한상황에서 어떤 문학의 길을 선택하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소종민 문학평론가는 <언어세계>에 평론을 게재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출판사무늬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제의 책·내일의 책>, <문학의 극한> 등이 있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28()부터 66()까지 선착순 40명을 신청받아 진행되고,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문화이음창또는 홍보물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북문화관 인문예술아카데미 숲속인문학카페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하는 충북문화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공휴일인 경우 일정조율)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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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종민평론가#충북문화관#숲속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