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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한복모델협회, 파라과이 지회 설립... 남미 대륙에 ‘K-한복’ 물결 일으킨다

김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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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에스더 파라과이 지회장 임명 및 업무협약 체결 - 어린이 한복 모델 선발대회 통해 남미 차세대와의 문화적 공감대 형성 목표
(좌) 파라과이 지회 박에서더 지회장, (우)코리아한복모델협회 서채린 이사장

코리아한복모델협회(이사장 서채린)가 파라과이를 거점으로 남미 대륙에 한복의 아름다움과 K-컬처(K-Culture)를 전파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 21일, 코리아한복모델협회 파라과이 지회 설립 및 지회장 임명식을 갖고 박에스더 씨를 초대 파라과이 지회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단순한 지역 지부 확장을 넘어, 지구 반대편인 남미 지역에 우리 전통 의상의 가치를 심고 현지인들과의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미래 세대를 통한 문화 공감’이다. 협회와 파라과이 지회는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한복 모델 선발대회’를 기획하고, 이를 통해 남미의 아이들이 한복을 직접 입고 체험하며 한국의 정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에스더 지회장은 “남미 지역은 K-팝과 K-드라마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거운 곳”이라며, “어린이 한복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파라과이의 미래 세대들이 한국의 전통 미(美)에 공감하고, 한복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세계적인 패션 콘텐츠로 인식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채린 이사장은 “전통은 박제된 것이 아니라 세대와 국경을 넘어 흐를 때 생명력을 얻는다”며 “파라과이 지회가 남미 지역 어린이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K-컬처의 영향력이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비영리 민간단체 제2025-1-경기도(도청)-3호로서 한복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코리아한복모델협회는 이번 파라과이 지회 설립을 계기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인근 남미 국가로의 문화 교류 외교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한복모델협회 국내외 지회 개설 및 회원 신청 문의는 협회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 참조 :
https://koreahanbok.org/

김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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