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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예술교육, AI 시대의 답을 찾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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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프롬프트 창을 뚫고 나온 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 연수 참여자 모집
2026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연수 포스터
2026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연수 포스터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오는 92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6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연수 <프롬프트 창을 뚫고 나온 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교육 현장이 마주하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정해진 답을 찾기보다 각자의 현장에서 출발한 질문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을 새롭게 바라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 사회복지 현장과 문화예술교육의 접점 살펴보기 ▲ 문화예술교육가의 질문과 태도·동시대적 실천을 돌아보기 ▲ 장애예술과 문화예술교육의 연결 가능성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1회차에는 ▲고무신 고무신학교 대표, ▲김현묵 모나드 대표, ▲배인숙 음악·사운드 작가가 참여해 예술을 활용한 새로운 현장 실천 가능성과 예술을 통한 관계 맺기의 방식을 함께 살펴본다. 문화예술교육가를 대상으로 한 2·3회차에는 ▲이진엽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 연출가, ▲김은설 작가, ▲김탕 기획자, ▲김승언·신문영 우주마인드 프로젝트, ▲오영진 서울과기대 융합교양학부 초빙조교수,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참여한다. 창작과 교육의 관계, 교육가로서 참여자를 만나는 태도와 관점을 되짚어보고, AI를 비롯한 새로운 기술 환경의 변화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함께 질문한다.

 

장애예술을 중심으로 한 4회차에는 ▲최선영 기획자가 참여해 다양한 현장 사례와 실천을 바탕으로 장애문화예술에 대한 관점을 확장하고 문화예술교육과의 접점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매개자 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 사례 공유 ▲ 체험형 워크숍 ▲ 참여자 간 대화와 교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꺼내고 서로의 관점을 나누며, 연수에서 발견한 질문을 다시 자신의 현장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답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각자가 현장에서 품고 있던 질문을 꺼내 서로 나누는 자리라며 “AI도 대신 답할 수 없는 나만의 질문을 발견하고, 그 질문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 및 신청 방법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모집은 827일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043-299-92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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