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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 대한문인협회, 2026년 특별초대 시화전 "詩 자연에 걸리다" 인천지회 순회 전시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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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9일, 인천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오는 5월 23일까지 전시 예정 대한문인협회 김락호 명예이사장, "인천지회가 더 화합하고 활발하게 성장해 지역 문학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향토문학 경연대회, ‘갯벌’을 주제로 진행...대상 수상자 김연식 시인 영예
▲ 전체 기념촬영. [사진 :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 제공]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명예이사장 김락호, 이사장 주응규)는 2026년 특별 초대 작가 시화전 전국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서울 석촌호수와 경기도 안산 화랑 유원지에 이어 지난 5월 9일 인천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서 시화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학과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 예술 행사로, 시와 자연, 그리고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문학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경기도 화랑유원지에서 전시되던 시화 작품들이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으로 옮겨져 오는 5월 23일까지 전시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행사장에는 전국 문인들의 작품을 담은 시화 150여 점이 공원 산책로와 쉼터 곳곳에 전시돼 자연 속에서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 지회장 주야옥은 이번 인천지회 시화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함께 열린 향토문학 경연대회는 ‘갯벌’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 시인들은 생명의 터전이자 자연의 숨결을 간직한 갯벌의 가치와 아름다움, 인간과 자연의 공존, 생명의 순환, 고향의 정취 등을 각자의 시적 감성으로 표현하며 다양한 시적 언어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날 경연 심사는 김락호, 김혜정, 유영서, 박영애 심사 위원이 맡아 작품성, 문학성, 창의성, 주제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 결과 대상은 김연식 시인이 차지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금상은 이명순 시인, 은상은 이도연 시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동상은 민혜숙 시인과 이성구 시인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삶을 섬세한 언어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심사 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인천지회에서 준비한 ‘시노래 AI MUSIC’ 제작 상품권도 함께 증정돼 눈길을 끌었다.

 

대한문인협회 김락호 명예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시와 자연, 그리고 지역문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천지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문학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지회가 더 화합하고 활발하게 성장해 지역 문학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모든 행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이번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 시화 전시는 오는 5월 23일까지 인천 소래포구 해오름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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