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국가유산 야행부터 골목길축제까지 원도심이 들썩! ‘원도심과 사는 주말’ 개봉 박두

오는 24일(금)~26일(일), 청주축제의 양대 산맥이 원도심에서 동시 개봉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24일(금) 18시 <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 개막을 시작으로 25일(토) 14시 개막하는 <2026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까지, 청주 대표 축제 2편을 동시에 선보이며 26일(일)까지 사흘간 원도심을 밤낮없이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 5가지 빛, 청주 야행을 수놓다 ... NH충북농협 후원 [압각수의 후예_은행나무 키트] 도전도
국가유산청과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콘텐츠로, 중앙공원 ‘압각수’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기념해 [압각수의 사계, 천년의 헤아림]을 주제로 24일(금)~26일(일) 사흘간 18시부터 축제를 펼친다.
중앙공원과 철당간, 성안길, 충북도청 일원에서 총 55개의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번 야행은 모두 5가지 장으로 청주의 밤을 빛으로 물들인다.
먼저, 청주의 중심에서 천년 세월을 견뎌온 중앙공원 압각수 일원을 무대로 한 『제1장: 충절의 봄』에서는 미디어파사드 ‘수호목, 소원의 시간’과 전통 연희 공연 ‘압각수, 천년의 약속’이 펼쳐진다. 또한 천연기념물 압각수와 연계한 반려식물 입양 체험 등 14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바로 옆 중앙공원 망선루에서는 『제2장: 투쟁의 여름』이 펼쳐진다. 고려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난세의 영웅, 과거에 오르다!’, 신항서원 연계 전통놀이 체험 ‘달빛 야학당’, 1인 역사극 ‘청주 역사 이야기꾼’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밤 깊어가는 줄도 모르게 만들고, 칠장과 궁시장, 소목장 등 청주무형유산전수교육관과 연계한 체험형 전시 ‘신과 함께, 무형의 헤아림’이 소중한 우리 유산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
용두사지 철당간을 무대로 한 『제3장: 균형의 가을』에서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작인 국가유산 탐험 ‘철당간과 주성의 비밀지도’를 비롯해 버나놀이 공연, 고려어 라디오 버스 ‘천년의 안테나, 주파수 962’, 국가유산 만들기 체험이 초여름 밤을 밝히고, 충북도청에서 진행하는 『제4장: 혁명의 겨울』에서는 청주의 역사를 돌아보는 ‘꼬꼬무, 혁명의 그날’과 ‘21세기 문화장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아트 판타지아’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성안길 일원 『제5장: 희망의 사계』에서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21세기 청주 읍성도’, ‘달빛예술장터’, 개그맨 최재원과 함께하는 ‘성안길, 사계의 맛’이 원도심의 활기를 더한다.
무엇보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후원하는 『압각수의 후예_은행나무 화분 키트』 걷기 챌린지 ‘늴리리 10,000보’ , 역사를 읽어주는 남자 신병주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청주, 역사의 사계 – 한명회로 읽는 왕과 권력, 그리고 청주’는 놓쳐선 안될 이번 야행의 백미다.
■ 옛 중앙극장 일원이 환상극장으로 ... 38가지 즐거움 가득한 원도심골목길축제
야행 시작 이튿날인 25일(토)과 25일(일), 14시~20시에는 청주 중앙동 옛 중앙극장 일원이 환상극장으로 변신한다.
총 세 차례 열릴 2026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의 포문을 여는 <봄:중앙극장>은 청주의 첫 대형 영화관이었던 옛 중앙극장의 추억과 그 시절의 극장 문화를 다시 만나보는 축제로, 팝콘처럼 이팝나무 꽃이 만개한 중앙동 골목골목이 환상극장이자 놀이공원이 될 예정이다.
회전목마, 공주의 성 등 놀이공원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포토존을 비롯해 캐릭터 퍼레이드와 마술극, 미니게임, 음악 퍼포먼스까지, 총 38개의 프로그램으로 꽉 채운 <봄:중앙극장>은 △볼:거리(공연·전시) △놀:거리(체험·이벤트) △함께할:거리(연계 프로그램), 총 3개 분야로 구성했다.
우선 ‘볼:거리’에서는 중앙동 이팝나무길 골목을 무대로 한 전시와 포토존, 거리극, 음악 공연, 퍼포먼스 등이 야외극장 형식으로 펼쳐진다.
‘놀:거리’에서는 시민이 직접 극 속의 주인공이 되는 골목길투어와 봄향기 블랜딩, 이팝나무 키링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지막으로 ‘함께할:거리’에서는 중앙동 주민, 상인회, 기관과 연계한 플리마켓, 딸기마켓, 사생대회 등이 원도심을 들썩이게 만든다.
■ 낮에는 골목길축제, 밤에는 야행 ... 밤낮없이 즐거운 ‘원도심과 사는 주말’로의 초대
무엇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낮에는 골목길축제를 즐기고 밤에는 야행까지, 4월의 마지막 주말은 밤낮없이 즐거운 ‘원도심과 사는 주말’이 될 것”이라 예고하며 “원도심골목길축제와 국가유산 야행, 청주를 대표하는 양대 축제가 동시 개봉하는 원도심에서 봄의 끝자락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두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043-219-1020/1131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