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입고·보고·즐기는 전통문화 축제… 남양주 소리소 빌리지 ‘한복 패션쇼’ 개최

초여름의 문턱,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오는 5월 24일 오후 4시, 소리소 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복 패션쇼’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는 유튜브 ‘신한국TV’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패션쇼는 단순한 의상 전시를 넘어, 우리 한복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과 소통하는 문화 예술 무대로 기획됐다.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은 한복 특유의 선과 색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초여름의 계절감과 어우러져 한층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총괄 기획은 한복 브랜드 ‘고은자락’을 이끄는 조낭경 대표가 맡았다. 한복 디자이너이자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조 대표는 섬세한 감각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조 대표는 “한복은 단순한 의상이 아닌 우리의 역사와 정서를 담은 문화 예술”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직접 입어보고 체험하며 한복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행사 당일에는 관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복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눈으로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입어보는 경험까지 더해지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시니어 모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세월이 만들어낸 깊이 있는 아름다움과 한복의 품격이 어우러지며, 나이를 초월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무대에는 조낭경 대표를 비롯해 최정헌, 이영지, 김경자, 서애정, 박길순, 이미숙, 정명월, 서예나, 한상형, 신지이, 이지유, 권기영, 전희진, 황재이, 손영희, 송수옥, 한은미, 지서윤, 신진희, 김동용, 최미숙, 천관숙, 김정화, 정미란, 남효진, 최은애 등 다양한 모델들이 참여한다.
또한 박재용, 김하율, 정하은 등 키즈 모델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가 어우러진 한복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모델로 참여하는 신지이는 이날 패션쇼의 진행(MC)도 맡아, 무대의 흐름을 이끌며 관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패션쇼와 함께 펼쳐지는 공연 역시 관람 포인트다. 코미디언이자 가수 서원섭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이끌고, 국악인 김나영은 전통의 깊이를 담은 무대를 선사한다. 가수 함소을은 친근한 감성으로 관객과 호흡하며, ‘떠나지마’로 잘 알려진 가수 전원석은 깊이 있는 울림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소리소 빌리지는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남양주시 대표 복합 문화공간으로, 주말마다 다양한 무료 공연이 열리는 시민들의 문화 쉼터다. 아름다운 풍경과 포토존, 공연이 어우러진 이곳은 방문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한 온라인 생중계도 마련된다. 유튜브 ‘신한국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한복의 아름다움과 공연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다.
초여름 햇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한복 패션쇼는 전통의 멋과 현대의 감각, 그리고 음악과 사람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로, 관람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