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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도 주목한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교류 특별전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 ‘별점 4’

시인 김선호 기자
입력
맨체스터 휘트워스 미술관서 진행 중인 국제교류 특별전 집중 리뷰
가디언지 캡처 사진
가디언지 캡처 사진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닻을 올린 공예 여정에 해외 언론도 주목했다.

 

영국 맨체스터 휘트워스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교류 특별전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 엮음과 짜임 순회전 3’가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에서 5점 만점에 별점 4를 얻으며 호평을 얻었다고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장섭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26() 전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가디언지는 현지 시각 21() 예술전문 평론가 한나 클러그스턴의 전시 리뷰를 통해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 엮음과 짜임 순회전 3’를 집중 조명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기획한 전시가 가디언지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독 전시 평에 엄격하고 신중하기로 소문난 가디언의 데뷔부터 별 넷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전시 관계자 단체사진
전시 관계자 단체사진

해당 기사는 이번 전시를 국경, 문화, 시간을 넘나드는 정교한 섬유 작품이라 부르며 단순히 예술가들의 작업을 넘어 고도로 숙련된 장인과 공동체가 선대의 작업 방식과 특수성을 반복하며 만들어낸 시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라고 호평했다.

 

장연순 작가부터 유정혜, 고소미, 홍영인 등 한국 참여작가의 작품을 세세히 소개한 가디언지는 무엇보다 이번 전시의 특별함은 문화 교류에 있다라고 짚으며 한국과 인도의 작가 8팀이 직접 만나 서로의 나라를 연구 여행하고, 현지의 기법을 자신의 작업과 접목해 국경과 문화, 시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공예를 창조했다는 점에서 찬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북적이는 전시장
북적이는 전시장

조직위원장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첫선을 보였을때부터 국내외 언론과 관람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 엮음과 짜임이 순회전의 종착지인 영국의 언론과 관람객으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아 반갑고 기쁘다라며 국경, 문화, 시간을 넘나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의 공예 미학이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가디언지에 소개된 대로 전시명 그대로 얽히고 엮인 서로 다른 문화의 짜임이 인상적인 예술 작품으로 승화되어 가는 과정을 완벽하게 상징하는 작품들로 채워진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교류 특별전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 엮음과 짜임 순회전 3’2027 13()까지 영국 맨체스터 휘트워스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고소미 작가 작품 앞
고소미 작가 작품 앞

한편, 이번 순회전은 현대자동차의 아트 파트너십으로 진행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서 첫선을 보인 특별전의 일환으로, 섬유를 매개로 전통과 현대, 서로 다른 국가와 지역의 문화를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히 직조하며 초지역적 예술협업을 보여주는 전시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청주공예비엔날레·영국 맨체스터 휘트워스 미술관 공동 기획, 인도 국립공예박물관이 협력 진행하였으며 올해 초 인도 전시를 거쳐 영국에서 마지막 여정을 진행 중이다.

 

영국에서 전해온 반가운 소식으로 추진력을 더한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난 20() 김예성 예술감독 위촉을 계기로 『다시 사람으로(Back to Human)』를 주제로 한 15번째 비엔날레 본격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2027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2792일부터 1031일까지 60일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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