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아트의 선구자 장인보 작가, 제3회 서울-한강비엔날레서 ‘최고예술상’ 수상
한국 AI 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장인보 작가가 지난 8월 20일 서울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서울-한강비엔날레 시상식에서 최고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가 오랜 시간 구축해온 독창적인 AI 예술 세계와 철학적 깊이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자리였다.
'FLOW OF ART, FLOW OF SEOUL(예술의 흐름, 서울의 흐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비엔날레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 등 세계 각국의 정상급 작가들이 참여해 아트조형언어를 나눈 국제 미술행사다.
장인보 감독은 이미 세계 최고 권위의 미술 축제인 베니스 비엔날레에 AI 분야 최초로 공식 초청받아 대표작 사유의 정원 (The Garden of Contemplation) <죽음으로 가는 길>을 선보이며 국제 미술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작품은 죽음을 향한 내면적 사유와 인간의 심리적 성찰을 AI 기술과 결합해 시각화한 것으로, 관객에게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심사위원단은 그의 작품을 “인간의 영혼을 확장하는 AI 예술의 진수”라 평가하며 만장일치로 최고예술상을 수여했다.

장인보 작가는 최근 미국, 중국, 일본 초청에 이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AI 작가 최초로 초청되어 ‘국제교류공로상’을 수상하고, 코리아아트뉴스가 제정한 제1회 KAN문화예술대상 ‘AI예술대상’을 거머쥐며 독보적인 명성을 굳혔다
또한 G20 정상회의, 평창올림픽, APEC 등 대형 융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연출하며 AI와 예술의 융합을 선도해왔다. 달의 소녀 공연, 광복 80주년 중국 하얼빈 초청 순회전, 이천도자기축제 AI 팝업전시 등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현재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는 ‘서울-한강비엔날레 AI 특별기획전(장인보 감독 AI 특별 초청전)’이 오는 8월 25일까지 진행 중이다. 전시 현장에는 서양화, 동양화, 조형 작품 등 다양한 글로벌 작품들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인보는 “이번 전시는 인간의 감각과 기계의 지성이 교차하는 새로운 예술 언어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한국 AI 아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