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국악 버스커들의 무대, 영동에서 펼쳐진다!
연예/스포츠/관광/문화행정
문화행정/예술행정

국악 버스커들의 무대, 영동에서 펼쳐진다!

시인 김선호 기자
입력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열린광장 버스킹’ 참가자 모집
 ‘열린광장 버스킹‘ 참여자 모집 포스터
‘열린광장 버스킹‘ 참여자 모집 포스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재능 넘치는 국악인들에게 엑스포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인 열린광장 버스킹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국악, 퓨전국악 등 다양한 형식의 국악 공연이 가능한 버스킹 단체로, 외국인 단체도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100팀 내외이며, 선정된 팀은 엑스포 기간(9.12.~10.11.) 중 하루 30분간 공연하게 된다. 공연팀은 행사 기간 중 해외 전통음악 단체와의 교류는 물론, 국악 산업과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현장 경험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신청은 731() 18:00까지 지원신청서, 공연영상(MP4), 사진 등 필수서류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해야 하며, 88일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열린광장 버스킹은 국악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면서, “다채롭고 열정 가득한 국악 버스커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며 오는 912일부터 10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에서 개최된다.

 

시인 김선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