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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산 책다락 75] 카를로 로벨리의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효산 남순대 시인
입력

●책소개

카를로 로벨리의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원제: Reality Is Not What It Seems)는 현대 물리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주의 본질과 실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교양과학서입니다. 로벨리는 복잡한 수식보다 이야기와 철학적 성찰을 통해, 우리가 상식적으로 받아들이는 시간·공간·물질의 개념이 실제 세계와는 다를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핵심 내용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인간의 직관과 감각은 세계를 부분적으로만 보여준다.
현대 물리학은 실재가 우리의 일상적 경험과 매우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왔다.

고대 그리스에서 양자중력까지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 뉴턴 역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을 거쳐 현대의 '루프 양자중력(loop quantum gravity)' 이론까지 과학 사상의 발전사를 따라간다

시간과 공간은 절대적인가? 시간은 보편적으로 동일하게 흐르지 않으며,
공간 자체도 연속적 배경이 아니라 미세한 양자 구조를 가진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세계는 '사물'보다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우주는 독립된 물체들의 집합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망이라는 시각을 강조한다.

특징

과학·철학·문학·예술을 넘나드는 서술
어려운 이론을 비유와 역사적 이야기로 풀어냄
단순한 물리학 입문서가 아니라 "실재란 무엇인가?"라는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는 책.
 

●Synopsis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Reality Is Not What It Seems, Carlo Rovelli)
카를로 로벨리는 이 책에서 고대 그리스의 원자론으로부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그리고 자신이 연구해 온 루프 양자중력 이론에 이르기까지 과학 사상의 발전 과정을 따라가며,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세계가 실재의 전부가 아님을 보여준다.
그는 시간과 공간이 절대적이고 연속적인 배경이라는 전통적 관념을 뒤집고, 우주가 독립된 사물들의 집합이 아니라 상호 관계와 사건들의 그물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인간의 감각과 직관이 세계를 부분적으로만 포착할 뿐이며, 현대 물리학은 그 이면에 있는 훨씬 더 깊고 낯선 실재를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단순한 물리학 입문서를 넘어, "실재란 무엇인가?", "시간은 실제로 존재하는가?", **"우리는 세계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가?"**라는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독자를 우주의 근원에 대한 지적 탐구로 초대한다.

"보이는 것은 실재의 한 단면일 뿐이며, 세계의 진정한 모습은 우리의 상식을 넘어선 곳에 있다." 

카를로 로벨리(Carlo Rovelli, 1956~)

카를로 로벨리(Carlo Rovelli, 1956~)

이탈리아, 미국, 그리고 2000년부터 프랑스에서 일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이론 물리학자이자 작가이다. 그는 현재 페리미터 연구소(Perimeter Institute)의 저명한 객원 연구 의장(Distinguished Visiting Research Chair)이기도 하다.

그는 주로 양자 중력 분야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루프 양자 중력 이론의 창시자이다. 그는 또한 과학사와 과학철학 분야에서 일했다. 그는 〈코리에레 델라 세라〉, 〈라 레푸블리카〉의 문화 부록을 비롯한 여러 이탈리아 신문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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