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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히즈아트페어,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서 개막… “다시 인사동” 아트마켓 본격 출발

임만택 전문 기자
입력
25일 오후 4시 개막식 개최… 3월 3일까지 1~5층 전관에서 작가·관람객 직거래형 아트페어 진행

제8회 히즈아트페어(HE’S ART FAIR)가 25일 오후 4시,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다시 인사동’을 콘셉트로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전관(1~5층)에서 진행된다. 

작가 및 내빈, 참석자 단체사진

이날 행사는 조승희 부위원장의 사회로 , 후후 위원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 참석자 선물 증정 이벤트, 단체사진으로 진행되었다. 

참석 내빈 테이프 커팅

개막식은 전시장 입구가 마련된 1층을 중심으로 관람객을 맞이하며 시작됐다. 행사 관계자들은 인사동 문화지구의 상징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작가와 관람객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작품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아트마켓형 페어’의 취지를 강조했다. 히즈아트페어는 작가 중심 운영 철학을 기반으로, 작가가 현장에서 작품을 직접 설명하고 관람객과 교류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해 왔다.

후후위원장 개막식 인사말

특히 올해 페어는 기존 회화·공예 중심 전시에 더해 AI 기반 예술만을 위한 독립 섹션(‘AI 특별관’) 운영이 주요 포인트로 꼽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AI 특별관은 디지털 기술과 AI 창작이 새로운 미술 언어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인사동 아트페어에서 AI 기반 예술을 독립 섹션으로 공식 운영하는 첫 시도로 소개됐다.

제8회 히즈아트페어 공식포스터

전시는 인사아트프라자 1~5층 전관을 활용해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한국화·서양화·사진·판화·도자·민화 등 회화·공예와 설치 및 입체 조형 중심의 조형·조각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히즈아트페어는 ‘작가 중심’ 운영을 통해 작품 유통 구조의 투명성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이번 제8회 페어 역시 인사동 현장에서의 만남과 교류를 중심에 두고, 관람객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경험을, 작가에게는 실질적인 시장 접점을 제공하는 ‘현장형 미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만택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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