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이벤트
전시
[전시] 이명례 화가 - 물감을 훔쳤다 ?
시인 이문자 기자
입력
서울 이수갤러리, 4월 15일 ~ 22일, 이명례 개인전 '물감 도둑전'
【서울 = 코리아아트뉴스 이문자 기자】이명례 화가가 '물감 도둑전' 이라는 주제로 20회 개인전을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에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연다.

이명례 화가는 개인전 20회, 단체전 100회, 해외 단체전 5회를 개최한 중견 작가로 대한민국 여성 대전 대상과 금상, 대한민국 회화 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명례 화가는 작가는 “산골 삶에서 마음의 눈으로 자연을 사랑하며, 감사함으로 작업에 임한다" 며 "아름다운 산, 하늘, 달, 별, 나무, 강 그리고 바람과 빛은 나의 스승이고, 마당에 쏟아지는 4계절이 질서 앞에 겸손해지고, 자유하며 물감 놀이를 했다" 고 자신의 작품을 설명한다.
그는 ' 나의 작품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쳐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이명례 화가는 작품을 보는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밝게 하는 작가로 알려졌다. 그는 어떤 형식이나 조건에 매이지 않고, 작가가 느끼는 대로 자연을 표현한다. 그래서 그가 바라보는 자연은 참 따뜻하고 부드럽다. 작가가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림에 고스란히 느껴진다. 자연을 이렇게 바라보고 표현한다는 것만 보아도, 그녀의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낄 수 있다.

{전시 정보]
전시 기간: 2025. 4. 15(화) ~ 4. 22(화)
전시 장소: 아리수갤러리 / 서울 종로구 인사동11길 13
전시 제목: 이명례 '물감 도둑전'

시인 이문자 기자
밴드
URL복사
#이명례화가#아리수갤러리#물감도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