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함께하는 비엔나 여행 1편
역사, 문화 예술, 음악의 중심지 비엔나 (Vienna)
프라하 와 잘쯔 부르크 여행을 마치고 비엔나로 돌아온 이후 약 2주간 은 비엔나를 집중적으로 여행하기로 하였다.
내가 느꼈던 비엔나 (독일어로는 빈 Wien)는 합스부르크 제국 시대 왕실의 수도 답게 고풍스럽고 품격이 있고 깨끗한 도시였다.
더구나 유럽 문화 예술과 음악의 중심지였기에 음악가의 흔적과 미술관이 많은 유럽의 매력적인 도시이다.

편리했던 비엔나 의 대중 교통
필자의 거주하기로 숙박은 다뉴브강 건너편 UN본부 근처 에 있는 주택 이였다. 비엔나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어 구 시가지 및 중심가는 버스와 전철(U1, U2, U3, U4) 노선, 트램 노선을 이용하면 어디든 갈 수 있어 굉장히 편리 하였다.


관광 안내도를 펼치고 구글 맵을 보며 교통 티켓을 이용하여 여행할 장소를 찾아본다.
오스트리아 물가가 상당히 비싸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구 시가지, 신 시가지를 다녀야 했다. 처음엔 1시간 교통티켓 단일권 (2.4유로)을 사용하였지만, 교통비를 절약하기 위해 7일 동안 무제한 자유롭게 탈 수 있는 7day Vienna ticket을 22.6 유로로 구입하여 다녔다.


다양한 비엔나의 음식들
여행 중 현지의 음식을 먹는 것도 여행의 맛이라고 한다.
그러나 입맛에 맞지 않은 음식을 계속 먹는 것도 고행이 되는데
오스트리아 음식은 우리 입맛에 맞는 것도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구 시가지를 걷다가 쉬고 싶을 때는 국립 오페라 극장 앞의 모짜르트 카페( Mozart Cafe)에서 진하고 달달한 케익과 비엔나 커피를 먹거나, 어느 카페에서 오스트리아 국민 음료라는 사이다와 허브 레몬 맛이 나는 알름두들러(Almdudlec)을 마시며 비엔나의 거리 모습을 여행자의 눈으로 구경했다.

너무나 유명한 돈까스 같은 맛의 쉬니첼도 맛있고, 신선한 생소고기를 잘게 다져 만든 Beef Tatar 는 빵에 발라 먹을수 있는 한국의 육회 같은 맛이였다
도나우강변에 있는 고급식당인 '스트랜드 카페(Strandcafe)'의 돼지갈비 바베큐구이는 푸짐한 양과 높은 쿼리티, 맛으로 우리를 만족 시켰다.

여러 음식들 중 정말 맛있게 먹었던 오스트리아 요리는 쉬테판 성당 근처 역사 깊은 레스토랑'LUGECK'에서 먹은 '타펠쉬피츠 (Tafelspiz)' 였다. 소고기 맑은 스프인데 마치 갈비를 듬뿍 넣은 갈비탕을 먹는 맛 이였다.


오스트리아의 음식도 다양하다 지만 한국 음식은 맛과 재료 요리법이 다양한 건강식이며 전세계에 내놔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