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이벤트
이벤트

[정택영 즉석 드로잉] Pont des Arts, Paris

임만택 전문 기자
입력
수정

Title : Pont des Arts, Paris
Artist : Takyoung JUNG 
Size : 90 x 60 cm
Medium: acrylic on canvas 
Year: 2026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품해설 :


Paris의 센 강에 있는 퐁 데 자르(Pont des Arts, 예술의 다리)는 루브르 박물관과 프랑스 학술원을 연결하는 파리 최초의 금속 인도교다. 1802~1804년 나폴레옹 1세의 지시로 건설된 파리 최초의 철제 다리로, 당시 루브르 궁전이 '예술의 궁전(Palais des Arts)'이라 불렸기 때문에, 그 앞을 잇는 이 다리도 '예술의 다리'라는 이름을 얻었다. 


지금은 무료지만, 처음 지어졌을 때는 다리를 건너려면 1수(Sou, 당시 통화)라는 통행료를 내야 했다. 초창기에 다리 위에는 오렌지 나무 화분과 벤치들이 놓여 있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정원처럼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도록 설계되었다. 


2008년 무렵부터 전 세계 연인들이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난간에 자물쇠를 걸고 열쇠를 센 강에 던지는 전통이 생겼다. 하지만 자물쇠 무게가 약 45톤에 달해 2014년 난간 일부가 무너지자, 파리시는 2015년에 자물쇠를 전면 철거하고 투명 유리 패널로 교체했다. 

 

차량 통행이 금지된 보행자 전용 다리여서, 화가와 사진작가들이 모여 그림을 그리고, 음악가들은 연주를 하고 버스킹 공연을 하며 결혼식도 올리는 파리의 낭만 그 자체인 장소로 많은 파리지앵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파리의 명소이다.

 

@Takyoung JUNG 2026

임만택 전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