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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연주 작가, 꽃과 나비로 피워낸 ‘상상, 휴식, 그리고 소소한 행복’

임만택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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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울아트페어 참가

서양화가 곽연주가 제5회 서울아트페어에 참가해 꽃과 나비, 자동차와 소파를 매개로 한 따뜻한 상상의 정원을 선보인다. 반복되는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쉼의 순간을 화폭에 담아온 그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한층 깊어진 치유와 환상의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곽연주 作

곽연주의 작품 속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다. 꽃과 나비를 가득 싣고 달리는 ‘움직이는 정원’이자, 꿈과 행복을 향해 떠나는 작은 세계가 된다. 또한 화면 중심에 놓인 안락한 소파는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 기대어 쉴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등장한다. 작가는 현실의 사물을 환상적 풍경 속으로 옮겨오며,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쉼표 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곽연주 作

특히 이번 출품작에서는 형형색색의 야생화와 수국,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 푸른 바다와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배경들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정원을 완성한다. 은은한 빛의 효과와 부드러운 색채는 작품 전체에 몽환적 분위기를 더하며, 작품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시각적 치유와 감성적 안정감을 전달한다.

곽연주 作

곽연주 작가는 “작품 속 자동차와 소파는 꿈과 휴식을 향해 나아가는 작은 세상”이라며 “관람객들이 그림 앞에서 잠시 바쁜 걸음을 멈추고 따뜻한 상상과 미소를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곽연주 作

이번 서울아트페어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단순한 정물이나 풍경이 아니라, 삶의 피로를 어루만지는 감성적 공간으로 기능한다. 꽃향기와 나비의 날갯짓, 은은한 빛과 색채가 만들어내는 화면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현실을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정원 속으로 들어가게 만든다.

 

작가노트

 

「상상, 휴식, 그리고 소소한 행복」

곽연주 작가

저는 주변의 익숙한 것들에 상상력을 더해 지루한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찍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 그림 속 자동차와 소파는 단순한 사물이 아니라 꿈과 휴식을 향해 나아가고 머무르는 ‘작은 세상’입니다.

 

꽃과 나비로 가득 찬 자동차는 움직이는 정원이 되어 세상을 달리고, 안락한 소파는 지친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으며 따뜻한 휴식을 건넵니다. 꽃향기는 바람을 타고 흩어져 위로를 전하고, 나비의 날갯짓과 파도 소리는 영혼의 평온을 완성합니다.

 

캔버스 위 은은하게 퍼지는 빛은 어두운 일상을 비추는 작은 희망의 등불이자, 관람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저의 그림이 잠시 멈춰 서서 마음의 미소를 떠올릴 수 있는 작은 휴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서양화가 곽연주 -

제5회 서울아트페어 포스터

서울아트페어 소개

 

제5회 서울아트페어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과 갤러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새로운 감각을 소개하는 대규모 아트 행사다.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신진작가와 중견작가가 함께 호흡하는 열린 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아트페어는 예술과 일상의 연결, 감성적 치유, 삶의 가치 회복이라는 동시대적 메시지에 주목하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예술적 영감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곽연주 작가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상상과 휴식의 정원’을 주제로 관람객들과 깊은 공감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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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택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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