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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미술협회, 제13회 정기전 ‘예술의 심장 마포’ 개최…84명 작가 참여

임만택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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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회장 “서로 다른 장르와 개성 한자리에서 만나는 뜻깊은 시간 ”9월 21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층…지역 미술의 창작 성과와 예술적 교류 조명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마포미술협회가 ‘예술의 심장 마포’를 주제로 ‘제13회 마포미술협회 정기전’을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하고 있다.

 제13회 마포미술협회 정기전 ‘예술의 심장 마포’ 포스터 / 이미지=마포미술협회

이번 정기전은 지난 9월 16일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며, 마포미술협회 소속 및 참여작가 84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장르와 표현방식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온 작가들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5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예술의 심장 마포’는 마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창작 열정과 문화예술의 역동성을 상징한다. 전시는 개별 작가가 구축해 온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한 공간에서 소개하면서 작가와 작가, 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확장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광희 회장 “한 점의 작품에는 작가의 시간과 고민, 세상을 향한 이야기가 담겨”

 

이광희 마포미술협회 회장은 정기전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과 전시 관계자,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가 한풀 꺾이고 풍요로운 결실을 준비하는 가을의 문턱에서 제13회 마포미술협회 정기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술은 시대와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자 서로 다른 생각과 감정을 이어주는 소중한 언어”라며 “한 점의 작품에는 작가가 지나온 시간과 고민, 그리고 세상을 향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마포미술협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강조하며 “회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표현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 왔다”며 “서로 다른 장르와 개성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그동안 쌓아온 창작의 열정과 예술적 성취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전시가 단순히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작가와 관람객 사이의 교감이 이뤄지는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그는 “제13회 정기전이 작품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새로운 영감과 따뜻한 울림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만남이 회원들에게 또 다른 창작을 향한 힘이 되고, 마포미술협회가 더욱 넓은 예술의 장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시를 준비한 회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관람객 여러분의 일상에 예술이 전하는 아름다운 감동과 여운이 오래도록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84명 작가 참여…다양한 조형언어 한자리

 

이번 제13회 정기전에는 총 84명의 작가가 참여해 저마다의 시선과 조형언어를 작품에 담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다음과 같다.

 

강갑석, 강해주, 고응남, 고효숙, 곽천섭, 구순자, 권서영, 기윤, 김군자, 김기자, 김남화, 김문영, 김미란, 김미영, 김민서, 김민솔, 김보선, 김인숙, 김정규, 김정선, 김종수, 김현옥, 김희정, 남준, 도영수, 박미경, 박설영, 박성희, 박소정, 박정숙, 박진우, 배드보스, 배영숙, 배채은, 변영숙, 서경숙, 서미영, 서민규, 서진석, 선명란, 설휘, 솜킴, 송현옥, 신은숙, 신은아, 신정원, 신현옥, 신현자, 심미연, 안애경, 안영숙, 양인선, 오정민, 유금상, 유수진, 이경란, 이경용, 이광희, 이동주, 이성심, 이용복, 이재원, 이형호, 이화정, 자강조륜, 전대훈, 전선희, 정기민, 정인숙, 정장환, 정향숙, 정혜미, 정혜승, 조안, 조미경, 조정희, 최광희, 최문영, 최서은, 하현주, 허신영, 홍성은, 황순옥, 황혜진 등 84명이다.

 

마포미술협회는 이번 정기전을 통해 회원들의 창작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 미술인과 관람객 간의 접점을 넓혀 미술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시가 서울 마포를 넘어 국내 미술문화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인 인사동에서 열리는 만큼, 보다 폭넓은 관람객에게 마포미술협회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는 9월 21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개요

  • 전시명: 제13회 마포미술협회 정기전
  • 주제: 예술의 심장 마포
  • 전시기간: 2026년 9월 16일(수)~9월 21일(월)
  • 오프닝: 2026년 9월 16일(수) 오후 5시
  • 장소: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층
  • 주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4-1
  • 참여작가: 84명
  • 주최·주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마포미술협회
  • 문의: 02-736-6347
임만택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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