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이 무대가 되다! 읽는 즐거움을 넘어 보는 감동으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오는 8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그림책정원1937에서 충북도립극단 청년연수단원과 함께하는 「그림책 낭독극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단순히 읽는 독서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배우들의 연기와 움직임,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만나며 책이 지닌 상상력과 감동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도립극단이 협업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과 공연예술의 만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청년연수단원들에게는 실연 무대를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형 독서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그림책정원1937 3층 중앙홀과 팝업북 스페이스에서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하루 2회 운영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회차별 50명을 사전예약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8월에는 여름을 주제로 ▲‘오싹오싹 크레용!' ▲‘태풍이 오는 날' ▲‘꿀꺽 소파 대소동' ▲‘오싹오싹 팬티!'를 공연한다. 이어 9월에는 가족을 주제로 ▲‘할머니의 이사'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끼인 날'을 선보이며,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다양한 그림책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충북도립극단 청년연수단원인 김범준, 김재용, 김해민, 노은솔, 박윤규, 박지훈, 임해빈, 최가람 배우가 출연해 등장인물의 감정과 이야기를 실감 나게 표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그림책은 읽는 책을 넘어 보고, 듣고, 함께 느끼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그림책 낭독극장이 충북도립극단 청년연수단원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를 통해 그림책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림책 낭독극장은 그림책정원1937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43-299-936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