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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옥보영 아세요?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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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보은·영동 권역형 지역관광추진조직(DMO)힐링‧치유‧웰니스 관광 연계로 생활인구 1,000만 시대 도전
옥천 화인산림욕장
옥천 화인산림욕장

충북문화재단이 충북도·옥천군·보은군·영동군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주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에 선정되어 남부권 연계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옥보영 권역 DMO’는 옥천·보은·영동 3개 군이 협력하여 민관 협력 기반의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지역관광 거버넌스 조직을 구성하여 ▲고부가 관광 육성 ▲여행수요 확대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 3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옥보영 생활인구 1,000만 명 달성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 목표로 추진되며, 남부 3군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권역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먼저 ▲고부가 관광 육성 분야에서는 정부의 3대 고부가 관광인 웰니스를 테마로 옥보영 웰니스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별로 분산된 관광자원을 연계한 공동 관광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분과 DMO별 관광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옥보영 웰니스 관광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동 국악체험촌
영동 국악체험촌

▲여행수요 확대 분야에서는 옥보영의 힐링·치유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팸투어 및 관광상품 판촉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친구‧친지방문여행(VFR)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과 로컬 치유·미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관광형태를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 지역 소비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관광 수용태세 개선 분야에서는 관광패스 개발과 관광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관광객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온라인 기반 통합 홍보마케팅을 추진하여 관광 접근성과 정보 제공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함께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관광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

 

옥보영 DMO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부 3군 관광의 고질적 문제인 ▲로컬 관광의 정체 ▲도내 관광객 쏠림 현상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권역 단위 관광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문화재단 김현 본부장은 옥보영 DMO 사업은 지역 관광을 행정 중심이 아닌 민관 협력 기반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관광 추진 모델이라며 옥보영 이라는 새로운 권역 관광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려 옥천·보은·영동의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보은·영동군은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으로 그동안 남부권 관광협의회를 통해 공동 관광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DMO 사업을 계기로 권역 관광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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