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Beautiful-C Festa’ 개최와 ‘C-SQUARE 트래블라운지’ 개소

청주 성안길이 ‘로컬 관광 중심지’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문화재단,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C-SQUARE 트래블 라운지 개소식(11. 8.)’과 ‘Beautiful-C Festa(11. 8. ~ 9.)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철당간 광장 앞에 문을 연 ‘C-SQUARE 트래블 라운지’는 여행자가 체험할 수 있는 △ 관광정보 안내, △ K-뷰티 체험 및 클래스, △ 짐 보관 및 휴식의 기능을 갖춘 복합 관광 거점이다.

개소 첫 주말 동안 수 많은 방문객이 공간을 찾았으며, 특히 외국인 방문객의 K-뷰티 체험 참여율이 높아 청주 원도심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진행된 ‘Beautiful-C Festa’에서는 △ 뷰티 인플루언서 토크쇼, △ 메이크업‧네일 체험, △ K-컬처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성안길 일대를 축제 분위기로 채웠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이번 개소식과 페스타처럼 성안길 원도심의 활력을 불어 넣을 앵커시설과 콘텐츠 활성화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