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8년 만에 록밴드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오늘(16일) START!... 25일까지 6회 공연

트와이스, 16일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스페셜 게스트 출격
2017년 이후 8년 만에 내한공연

[음악=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고양시 내한공연이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하루 평균 5만 5천 명, 총 33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는 편안한 관람을 위한 청사 개방, 공연장 주변 특별 단속 등을 추진한다. 공연 당일 일산서구청 지하 1층~지상 2층과 주차장 전면이 개방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연 기간 중 총 21명의 당직자 및 주차지원 인력이 배치되며,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탐지기 점검, 경찰·소방·경비용역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는 공연기간부터 꽃박람회 기간까지 콜드플레이의 대표 앨범‘A Head Full of Dreams’의 만다라 문양을 모티브로 한 대형 플라워 포토존을 청사 앞에 설치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8년 만에 내한하는 콜드플레이와 관람객을 환영하는 상징물이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알리는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16일을 시작으로, 18일, 19일, 22일, 24일, 25일 총 6회에 걸쳐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오는 25일 개막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콜드플레이 공연과 시너지 효과를 이루며 ‘공연과 꽃이 어우러진 도시’라는 인상을 관람객에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제공 = 라이브네이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