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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 김지아 개인전 ‘푸른 문 너머 Beyond the Blue Door’ 개최

류우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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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으로 열리는 상상의 세계 6월 22일 ~ 7월 19일

경기도 용인 숲속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이 오는 7월 19일까지 김지아 작가의 개인전 ‘푸른 문 너머(Beyond the Blue Doo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바다와 파도, 여행의 기억을 소재로 하여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탐색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새로운 감각의 세계로 초대한다.

김지아 개인전 ‘푸른 문 너머(Beyond the Blue Door)’는 푸른빛을 통해 익숙한 현실 너머의 세계를 상상하는 전시다. 바다와 파도, 여행의 풍경 속에서 관람객을 또 다른 감각과 시선의 세계로 초대한다

전시 주제와 작품 세계
 

김지아 작가는 오랫동안 바다와 파도를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풀어내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푸른빛으로 물든 파도와 여행의 풍경, 그리고 상상의 장면을 통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또 다른 세계의 가능성을 제안한다.

전시 제목인 ‘푸른 문’은 현실과 상상, 기억과 꿈, 안과 밖을 연결하는 상징적 통로를 의미한다. 작품 속 바다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새로운 시선과 감각으로 향하는 공간으로 펼쳐지며, 관람객은 푸른 문 앞에 서서 자신만의 세계를 마주하게 된다.

작가는 “창문을 열면 도시가 아니라 바다가 펼쳐진다면, 전화박스 안에 골목 하나가 통째로 담겨 있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해 익숙한 풍경 속에 낯선 장면을 끌어들이며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허문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문아트그라운드 뮤지엄은 1985년 한 작가의 작업 스튜디오에서 출발해 40여 년의 시간을 거쳐 오늘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했다. 숲속에 자리한 이곳은 문갤러리, 아카이브, 실버스크린 등 각각의 테마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미술 전시뿐 아니라 독서, 음악, 미디어 아트까지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전시 감상뿐 아니라 카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머무는 시간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누릴 수 있다.

 

김지아의 ‘푸른 문 너머’는 단순히 바다 풍경을 보여주는 전시가 아니라,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각의 세계를 제안하는 실험적 시도다. 관람객은 작품 속 푸른빛을 통해 익숙한 일상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신만의 내적 세계와 마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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