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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저녁 일곱詩 문장 낭독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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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저녁 일곱詩 문장 낭독회> 운영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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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낭독회 포스터
4월 낭독회 포스터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2025년 독서 및 지역문학 활성화를 위해 문화가 있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문학투어 프로그램’, 인문예술아카데미숲속인문학카페’,‘책 낭독회 사업등 문학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학 유통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하여 충북문화관에서는 문화의 집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총 6(4,5,6./8,9,10.)에 걸쳐저녁 일곱詩 문장 낭독회를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충북문화관 문화의 집은 지역 대표문인들의 상설 전시관으로 문화의 집 활성화를 위해책 낭독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독서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낭독회는 창작 및 출판 연구팀콘텐츠연구소 글그림과 함께 운영되며 충북지역 문학 문인을 초대 좋은 시와 책을 함께 모여 낭독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과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다.

 

첫 행사는 416(), 유영선 진행자와 함께하는시를 잊은 그대와, 나에게라는 주제로 치유와 위로가 되는 시와 에세이, 소설 문장을 낭독하는 시간으로 진행자와 참여작가 함께 읽고 릴레이 낭독과 마지막으로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독서 및 낭독에 관심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사항으로는 치유와 위로가 되었던 시, 에세이 책 지참 및 책 속 문장을 미리 준비하면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낭독회를 시작으로 5월 21일(수)은 '5! 가족, 연인, 스승, 친구에게 전하는 마음', 6월 18일(수)은 '드라마 명대사 한뼘 낭독회', 8월 13일(수)은 '독립운동가 가네코후미코의 시와 인생 읽기', 9월 17일(수)은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 매혹적이고 재치 잇는 편지글 읽기' 10월 15일(수)은 '지역문학 함께 읽기' 등의 낭독회가 이어진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충북문화관의 낭독회를 통해 도민들의 독서와 문학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행사 14일 전부터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또는 홍보물에 부착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인 김선호 기자
#충북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