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문화=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드디어 올 것이 왔다. 거대한 공룡이 올해 여름을 습격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을 중심으로 브래드피트 주연 <F1 더 무비>,  <드래곤 길들이기> 등 올 여름 극장가 열기가 뜨겁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지난 7월 2일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3일 전국 10만 2,04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랭크했다. 개봉 첫날 전국 15만 명을 동원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이틀 연속 일일 관객 10만 명을 동원하며 저력을 보였다.

작품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관객들은 볼거리가 많은 극장 예매처에서 "뭘 볼까? 무슨 영화를 볼까?" 하며 근심에 빠질수도 있겠다. 

브래드피트 주연 <F1 더 무비>와 <노이즈>,  <드래곤 길들이기> 등 선택권이 많아진 극장가.

관객들의 웃음과 놀라움의 탄성이 귓가에 들리는 듯 하다. 이번 주말(5~6일)은 극장가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콜라 한 잔 하며 무더운 여름나기를 추천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