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김민정 시인, 시집 『들었다』 출판기념회 및 문인육필 작품전시회 개최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가을, 김민정 시인의 시집 『들었다』 출판기념회 및 문인육필 작품전시회가 오는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김민정 시인의 신작 시집『들었다』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시인의 육필로 직접 쓴 시화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문학의 진정성과 감성을 관람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정 시인은 초대장을 통해 “문학의 진실성과 감정과 뜻을, 그리고 가을의 아름다움을 평화가 깃든 마음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행사 개막식은 10월 1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정충열 사회자의 진행 아래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 국민의례  

- 인사말  

- 축사  

- 시 낭송  

- 폐회 및 사진 촬영  

- 문인육필 작품 감상

이번 전시회는 문학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시인의 손글씨를 통해 독자와의 깊은 교감을 이끌어내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