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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조창 3개 기관이 뭉치니 3배로 즐거워진 문화제조창! 청주문화재단-국립현대미술관 청주-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MOU맺고 판 벌여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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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제조창 명소화에 의기투합
좌부터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박수진 운영부장,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최병연 센터장
좌부터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박수진 운영부장,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최병연 센터장

문화제조창 3대 기관이 뭉치니, 문화제조창이 3배로 즐거워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 청주관 운영부장 박수진),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병연)29() 오후 2시 업무협약을 맺고, 당일 진행한 7월의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를 시작으로 문화제조창 명소화에 의기투합했다.

 

문화제조창에 위치한 3개 기관이 공식 3자 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세 기관은 지난 2022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십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제조창 명소화』를 위한 공동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방위적인 공조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29() 저녁 7시 출발한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는 협약의 첫걸음으로, 세 기관의 매력을 담뿍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2018년 개관이후 첫 공개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의 밤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 위치한 여행자센터에 집결한 40여 명의 참여자들은, 외벽에 위치한 미디어 캔버스의 작품 감상을 비롯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의 밤을 엿보는 첫 투어객이 됐다.

 

잔디광장에 깃든 노을을 가로질러 문화제조창 본관에 도착한 투어객들은, 담배공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한 제조창의 80년 역사 이야기에 금세 빠져들었고, 3층 한국공예관 갤러리 6에서 진행 중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 특별전의 작품들을 큐레이터와 함께 둘러보며 세계적인 공예도시 청주의 오늘과 내일을 여행했다. 여기에 이날부터 시작된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 문화제조창 스탬프투어·느린우체통맛보기는 달밤투어 만의 깨알 같은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투어의 방점은 마지막에 진행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체험이었다. 앵커로, 기자로, 인터뷰어와 기상캐스터로 분한 참여자들은 이날 <문화제조창 달밤투어>에서 만난 이야기와 추억들로 자신들만의 뉴스를 만들며 색다른 여름밤을 만끽했다.

 

사전 신청에서 2.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은 청주시한국공예관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까지, 문화제조창에 이렇게 다양한 문화기관들이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반갑고, 세 기관이 함께하다보니 달밤투어가 세배는 더 풍성하고 즐거웠다라며 앞으로 더 자주 문화제조창을 찾게 될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문화제조창의 세 기관이 의기투합한 만큼, 앞으로도 문화제조창의 매력을 종합선물세트로 즐길 수 있는 기회들을 자주 만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 로컬100에 이름을 올린 대한민국 대표 문화매력 문화제조창의 명소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꾸준히 추진해 온 청주문화재단의 특화 사업으로, 이날 협약을 맺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인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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