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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KCCNYC,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성료
종합/공지
[KAN: Focus]

뉴욕 KCCNYC,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성료

류우강 기자
입력
KCCNYC,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   

뉴욕의 비영리 법인인 Korea Culture Center New  York City (KCCNYC) 가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모금은 4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57명의 후원자들이 뜻을 모아 8,200달러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KCCNYC는 미주 한인 사회와 한국을 연결하며, 한국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는 단체로서 뉴욕에서 18년동안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금 활동 역시 그 취지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KCCNYC 학생들과 커뮤니티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5월 13일 기부금 입금 내역을 공식 확인했으며, KCCNYC는 이를 바탕으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KCCNYC는 매달 뉴스레터를 통해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계 디아스포라와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을 포용하는 교육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KCCNYC 김용경 대표는 "앞으로도 시대에 맞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더욱 투명한 비영리 재단으로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 많은 정보는 KCCNYC 뉴스레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통해 한국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함께할 수 있다. 

https://www.koreancc.org/newsletter/korean-community-news-may-2025
 

KCCNYC는 앞으로도 한국 문화와 미주 한인 사회를 연결하며, 교육과 모금 활동을 통해 더 큰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한편, KCCNYC 김용경 대표는 코리아아트뉴스 뉴욕 발기인, 전문위원으로서 코리아아트뉴스의 미국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다. 

류우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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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nyc#경북산불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