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 한국시서울문학회, 2026년 신년하례식 개최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한국시서울문학회가 오는 2026년 1월 11일(일) 오후 1시, 은평 롯데몰 3층 VIPS 빕스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임·회원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도 주요 일정과 기획안을 공유하고, 상견례를 겸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문희 회장은 “붉은 적토마의 기운을 맞이하는 새해 첫 모임으로, 회원 간의 뜻을 모으고 시문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바쁘신 중에도 많은 작가 선생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에서는 신년 축하 인사와 함께 시 낭송이 진행되며, 따뜻한 교류와 즐거운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시서울문학회 이문희 회장의 2026년 신년하례식 초청 인사말 전문

존경하는 임·회원 작가 선생님께,  

새해를 맞아 선생님의 가정과 문운에 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삼가 기원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하루에 천 리를 달린다는 붉은 적토마의 기운을 맞이하여 한국시서울문학회 신년하례식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번 자리는 2026년도 일정과 기획 안건을 함께 나누고, 임·회원 작가 선생님들과 상견례를 겸하여 서로의 뜻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한 걸음 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정중히 청하며, 따뜻한 교류와 즐거운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