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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결국, 보이는 것이 전부다』

김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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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를 넘어 ‘나’라는 사람 전체를 빛나게 하는 이미지 전략

“매력은 만드는 게 아니라 찾는 것이다.”

 

이미지 컨설턴트 김두리 아소르 이미지 대표가 퍼스널 이미지를 삶의 전략으로 풀어낸 신간 『결국, 보이는 것이 전부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단순히 외모를 꾸미는 기술을 넘어, 한 사람의 분위기와 존재감, 전문성, 관계에서의 인상까지 아우르는 ‘퍼스널 이미지’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보이는 것이 어떻게 기회와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저자는 메이크업과 뷰티, 퍼스널 컬러 및 이미지 분석 분야에서 18년간 활동해 온 전문가다. 그동안 대기업 임원, 정치인, 배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대상으로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해 왔으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이미지경영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이 책은 실용성과 이론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결국, 보이는 것이 전부다』는 외모를 단순히 ‘꾸미는 것’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저자는 “사람은 상대를 이해한 뒤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보고 판단한 뒤 관계를 시작한다”고 강조한다. 즉, 첫인상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관계의 출발점이며, 이후의 평가와 기회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겉모습을 과장하거나 꾸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가치와 실력이 왜곡 없이 전달되도록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설계하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책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적으로 퍼스널 이미지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1부에서는 왜 퍼스널 이미지가 중요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현대 사회에서 이미지가 개인의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2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퍼스널 컬러와 퍼스널 이미지의 차이를 짚는다. 특히 저자가 7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리한 ‘테이스트 이미지 스케일’, ‘추구미와 도달미’, ‘이미지 좌표’ 등의 개념은 감각이나 취향에 의존하지 않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자신을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3부와 4부에서는 이미지가 실제 삶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취업과 이직 과정에서의 첫인상, 비즈니스 미팅에서의 신뢰 형성, 프로필 사진이 전달하는 메시지, 소개팅과 인간관계에서의 호감도, 인플루언서 브랜딩까지 폭넓은 상황을 다루며, 이미지가 단순한 외형을 넘어 경제적 성과와 관계 형성에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이미지는 나를 대신해 말하는 가장 빠른 언어”라고 설명한다.

 

5부에서는 개인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스타일링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같은 옷을 입어도 사람마다 전혀 다른 인상을 주는 이유, 의외성을 활용한 ‘반전 매력’의 공식, ‘힙한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사람의 특징, 중요한 순간을 위한 웨딩 이미지 전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강점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하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 6부는 실전 적용을 위한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방법, 자신의 이미지 좌표를 찾는 과정, 그리고 그 좌표를 기반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공식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독자가 실제로 자신의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저자는 “보이는 것을 바꾸면 나를 대하는 세상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결국, 보이는 것이 전부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고 싶은 사람, 더 설득력 있고 매력적으로 기억되고 싶은 사람, 자신의 전문성과 존재감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이미지 전략서다.

“당신의 이미지는 이미 당신을 대신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그 이미지를 더 정확하고 선명하게 만드는 방법을 제안한다.

김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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