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명 가수, 고향 장수 '홍보대사'로 뛴다

장수군은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3'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얻고 있는 지역 출신 방송인 최재명 씨(24)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장수군 군정 홍보에 힘쓰게 된다.

최재명 씨는 ‘미스터트롯3’ 대학부에 출연해 예심 최종 결과 미(美)와 본선 1라운드 진(眞)을 거쳐 2라운드 추가합격해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종 '톱(TOP)10'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트로트 실력을 인정받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수군은 최재명 홍보대사를 중심으로 종합 홍보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