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 "시 문학 발전을 위한 임원 워크숍" 성료

[문학=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는 "지난 7월 12~13일, 충남 태안군 소재 안면도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시 문학 발전을 위한 임원 워크숍'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고 밝혔다.

이날 김락호 이사장은 "우선순위를 임원 워크숍에 두고, 참석해 주신 임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 문학 발전을 위해 임원들이 먼저 하나가 되어 솔선수범 부탁드립니다." 고 말했다. 이어 먼저 등단했고 임원이라고 해서 대우 받기를 원하지 말고 서로 존중하면서 배려하는 문인이 되어 주길 바라며,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멈추지 않도록 지도해 주길 권고하였다. 

이번 임원진 워크숍은 시 문학 발전을 위한 자리이기도 하지만, 지친 날씨에 잠시 쉬어가며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했다. 

참석한 임원진은 안면도와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와 기념 사진도 남기며, 친목을 도모했다. 다만 임원이 다 참여하지 못하고 약 20명이 참석하여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를 더 알아가면서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김락호 이사장은 "참여한 각 임원의 시노래를 음반으로 제작해 독자를 찾아가는 예술로 승화시키자" 며 제안을 했다. 이에 임원진들은 한뜻으로 동참하기로 하였다.

김락호 이사장은 이날 "후배 양성을 위해 임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인 문학인을 발굴하고 추천해 더 많은 문인 배출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본보 이청강 취재기자는 홍보국장 염경희 시인과 전화 인터뷰를 했다. 홍보국장 염경희 시인은 "이번 1박 2일 임원 워크숍이 시 문학 발전을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길 바란다. 제가 준비한 음식을 통해 임원진 간 친목 도모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말했다. 

한편 협회 사무국은 귀한 자리를 허락해 주신 김락호 이사장께 감사드리고, 함께 참여해 주신 임원진들과 이번 워크숍에 이모저모로 도움을 주신 귀한 손길에도 감사의 마음 전했다.

▲ 참석자 명단

김락호 이사장, 주응규부이사장, 김혜정 부이사장, 박영애 부이사장 

김선목 이사, 조한직 이사, 임숙희 이사, 성경자 감사 

전선희 경기지회장, 김국현 울산지화장, 최하정 대전충청지회장 

최명자 총무국장, 홍진숙 정무국장, 염경희 홍보국장 

이동백 기획국장, 백승운 행정국장, 이고은 발전위원장

정승용 운영위원장, 이환규 상벌위원장, 정연석 저작권옹호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