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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x ART조선-미디어가 직접 검증한 아트페어, ‘ACF’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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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x ART조선-미디어가 직접 검증한 아트페어, ‘ACF’ 개최!

임만택 전문 기자
입력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작가 중심의 프리미엄x프라이빗 아트페어
GALLTHE’S(프로젝트더스카이)와 아트조선스페이스가 공동 기획
ACF 포스터

 

ACF(아트조선포커스, 이하 ACF)’는 TV CHOSUN과 ART CHOSUN이 공동 주최하고 ART CHOSUN  SPACE와  GALLTHE’S(프로젝트더스카이)가  공동  기획한  프리미엄  아트페어로, 오는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컬처파크 4층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미디어가 냉철한 시선으로 포커싱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ACF’는 초대권 소지시 무료 입장 가능하다. 

[ACF] 이상수, Parrot(green gradation), 2024. paint on resin, 30x30x71(h)cm. ⓒ 이상수, GALLTHE’S, ART CHOSUN SPACE
[ACF] 이상수, Parrot(green gradation), 2024. paint on resin, 30x30x71(h)cm. ⓒ 이상수, GALLTHE’S, ART CHOSUN SPACE
[ACF] 이건용, Bodyscape 76-3-2022, 2022. Acrylic on canvas, 73×91cm. ⓒ 이건용, GALLTHE’S, ART CHOSUN SPACE
[ACF] 이건용, Bodyscape 76-3-2022, 2022. Acrylic on canvas, 73×91cm. ⓒ 이건용, GALLTHE’S, ART CHOSUN SPACE
[ACF] 최영욱, karma 2025 1-25, 2025. Mixed media on canvas, 96x88cm. ⓒ 최영욱, GALLTHE’S, ART CHOSUN SPACE
[ACF] 최영욱, karma 2025 1-25, 2025. Mixed media on canvas, 96x88cm. ⓒ 최영욱, GALLTHE’S, ART CHOSUN SPACE

'ACF’는 예술가의 작업 세계가 미디어에서 해석되고 수용되는 방식을 기반으로 한국 현대미술계에 혁신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예술가들을 참여 작가로 선정했다.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인 이우환,  윤형근,  이건용의  작품은  물론,  아야코  록카쿠와  필립  콜버트와  같은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는 어느 한 쪽에 머무르지 않고 소유와 향유의 균형을 찾아 나서려는 시도로, 예술과  미디어의  정교한  상호작용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감으로써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를 재구성하고, 미디어 담론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ACF] 박서보, Écriture (描法), 2007. Mixed media with Korean paper on canvas, 200×131cm. ⓒ 박서보, GALLTHE’S, ART CHOSUN SPACE
[ACF] 박서보, Écriture (描法), 2007. Mixed media with Korean paper on canvas, 200×131cm. ⓒ 박서보, GALLTHE’S, ART CHOSUN SPACE
[ACF] 아야코 록카쿠, Untitled, 2008. Acrylic on cardboard, 73.4×27.2cm. ⓒ 아야코 록카쿠, GALLTHE’S, ART CHOSUN SPACE
[ACF] 아야코 록카쿠, Untitled, 2008. Acrylic on cardboard, 73.4×27.2cm. ⓒ 아야코 록카쿠, GALLTHE’S, ART CHOSUN SPACE
[ACF] 배준성, On the Stage-Pink Rainy Day, 2024, Oil on canvas, 162.2×130.3cm. ⓒ 배준성, GALLTHE’S, ART CHOSUN SPACE
[ACF] 배준성, On the Stage-Pink Rainy Day, 2024, Oil on canvas, 162.2×130.3cm. ⓒ 배준성, GALLTHE’S, ART CHOSUN SPACE

21세기의 미디어는 대중과 일방향적인 소통을 하지 않는다. 대중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쌍방향적인 소통을 이뤄내는 것이 바로 동시대의 미디어다. TV CHOSUN과 ART CHOSUN은 미디어의 물리적 지면을 넘어 ACF를 통해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TV CHOSUN과 ART CHOSUN이 예술의 향유를 위해 노력했다면, ‘ACF’는 향유에서 소유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험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사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반응은 다시 미디어에 의해 재생산되며 한국 현대미술의 더 나은 방향 모색을 위해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다.

 

한편 GALLTHE’S(프로젝트더스카이)는 2021년 부산 해운대에 갤러리 더 스카이를 개관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지원하고 타 지역 기반 작가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왔다. 2025년, ‘grow up TOGETHER, glow up to GALLTHE‘S’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서울로 이전하여 더 넓은 세계로의 연결을 지향하고 있다.

임만택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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