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으로 마음을 잇다…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서는 소통의 무대

충북도립극단은 연극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 인권 향상과 비장애인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사회성 및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장애인 연극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에 관심 있는 충북도 내 20~40대 성인 경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충북도립극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여 4월 22일까지 전화(043-299-9354)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추후 신청자에 한해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여 10~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애인 연극교실’은 5월 8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2회씩 발성 및 신체 표현 등 기초 훈련부터 일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작활동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연극 중심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특히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참여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자신감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충북도립극단 김낙형 예술감독은“이번 장애인연극교실은 장애인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사회적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 중에 연극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 연극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애인 연극인이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립극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충북도립극단 운영실(043-299-9354)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