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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클래식] ‘2025 가곡의 밤, 아름다운 고양시 8경(景) 가을 음악회’ 성황리 마쳐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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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개최 한국 가곡과 클래식, 뮤지컬 영화음악 등 관객들에게 선사
[클래식] ‘2025 가곡의 밤, 아름다운 고양시 8경(景) 가을 음악회’ 성황리 마쳐 [사진 : 이청강 기자]

[음악=코리아아트뉴스 이청강 기자] 지난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2025 가곡의 밤, 아름다운 고양시 8경(景) 가을 음악회’ 성황리 마쳤다.

 

이날 공연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며 (사)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지부장 정경숙)가 주관한 클래식 공연으로, 고양시의 아름다운 8경을 영상으로 담아 음악과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공연을 펼쳤다.

 

본 공연은 하이든 Piano Trio No.39 Gypsy 곡을 시작으로 ‘그대 있음에’, ‘당나귀’, ‘꽃구름 속에’, ‘고향의 노래’, ‘신 아리랑’,‘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꽃잎 인연’, ‘나 하나 꽃 피어’, ‘별을 캐는 밤’ 등 우리 가곡과 창작 성악곡도 다채롭게 선보였다.

 

또한 슈베르트 Erlkönig(4 Hands), 포레 Dolly Suite(4 Hands), 웹버 The Phantom of the Opera, 복음성가 Just a Closer Walk, K-pop Demon Hunters OST Golden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연했다.

[사진 : 이청강 기자]
[사진 : 이청강 기자]
[사진 : 이청강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고양지부장 정경숙은 사회를 맡아 무대마다 친절한 곡 해석으로, 관객들은 편안한 가운데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관객들은 모든 공연이 마친 후 앵콜을 외쳤으며, 이에 모든 출연진이 무대에 나와 피날레로 '아름다운 나라' 곡을 앵콜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작가 이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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