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2025「꿈의 무용단 청주」신규 단원 모집- 내달 3일(목) 13시까지, 춤에 관심있는 초등 3~6학년

[청주+코리아아트뉴스 김선호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4월 3일(목) 오후 1시까지 ‘꿈의 무용단 청주’의 2기 단원을 모집한다.
신규 모집하는 인원은 총 15명으로 춤에 관심있는 청주시 소재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회통합계층 가정 지원자는 우대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단원으로 최종 선발되면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6시 동부창고 35동 아르코공연연습센터@청주에서 모두 54차례의 교육을 받게 된다.
현대무용과 한국무용, 발레를 기반으로 춤을 통한 신체와 내면의 성장, 만남-이해-탐색-발견의 과정을 경험하게 되며 특별공연과 정기공연 등 무대 경험도 하게 된다. 또한 수업 중 간식과 연습복, 무대의상 등 공연을 위한 준비사항도 모두 지원한다.
춤으로 꿈을 키워가고 싶은 희망자는 청주문화재단(www.cjculture.org)과 동부창고(www.dbchangko.org)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내달 3일(목) 오후 1시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 접수하면 된다.
신규 단원은 신청자 인터뷰를 통해 무용에 대한 관심과 경험, 활동의지 등을 검토해 최종 선정한다.
한편, ‘꿈의 무용단 청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비지원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자신의 이야기(세계)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청주문화재단이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단원 30명을 배출하고 정기공연을 선보인 바 있으며, 청주문화재단이 14년째 운영중인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와 더불어 예술로 하나됨을 배우고 꿈을 키우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과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 043-715-6962에서 확인할 수 있다.